‘으뜸플러스안경 서울방학역점’ 신규 오픈…개인 맞춤형 누진다초점렌즈 ‘SOLAR’ 출시로 주목

서울 도봉구에 으뜸플러스안경 방학역점이 새롭게 문을 열고, 고품질 맞춤형 안경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으뜸플러스안경은 SBS ‘생활경제’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는 안경 전문 브랜드로, 공장 직거래 및 대량구매 시스템을 통해 유통마진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학역점은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동시에, 정확한 검안과 개인 맞춤형 렌즈 설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SOLAR’는 기존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렌즈는 내면 비구면 프리폼 방식으로 설계돼 착용자의 시야 움직임과 착용 위치를 정밀하게 반영한다.

SOLAR 렌즈는 세 가지 주요 설계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원거리·중간거리·근거리 시야가 고르게 확장된 내면 비구면 프리폼 설계를 통해 시선 이동 시 편안한 초점 전환이 가능하다.

둘째, 안구 회선각 기반 누진 설계를 적용해 도수 분포를 정밀하게 조정하고, 적응 초기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셋째, 착용자의 동공 거리(PD), 렌즈 위치(OH), 프레임 구조 등을 반영한 아이포인트 맵 기반 최적화 설계를 통해, 수차 몰림을 줄이고 근거리 시야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SOLAR는 이와 같은 고급 사양에도 불구하고, 자체 유통 시스템 덕분에 4만 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프리폼 누진렌즈 가격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으뜸플러스안경 방학역점 관계자는 “누진다초점렌즈는 정밀한 검안과 맞춤 설계가 핵심인 만큼, 단순한 가격 비교보다 정확한 분석과 설계 기반의 상담이 중요하다”며 “방학역점은 소비자의 생활환경까지 고려한 정밀 처방을 통해, 처음 누진렌즈를 착용하는 분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학역점은 시즌별 정기 프로모션도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은 고객을 위한 렌즈 관련 할인 행사가 예고돼 있다. 

으뜸플러스안경은 현재 전국에 다수의 직영 및 가맹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안 중심의 전문 서비스와 가격 합리화를 통해 국내 안경시장 내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