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플러스안경 오픈, 합리적인 가격의 비밀은?

서초구 교대역 인근, 비싼 물가로 유명한 이 지역에 가성비를 앞세운 안경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로 '으뜸플러스안경 서울교대점'이다. 하지만 이 안경원은 단순한 오픈 소식만으로 주목받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들은 고급 안경테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질은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이 매장의 비결은 무엇일까?

서초구 으뜸플러스안경 서울교대점의 경쟁력은 매장 위치에서부터 시작된다. 많은 매장이 1층에 입점해 눈에 잘 띄는 위치를 선호하는 반면, 이 안경원은 2층에 자리잡았다. 이는 높은 임대료를 피하고 운영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것이 으뜸플러스안경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임대료뿐만 아니라, 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고, 대량 구매 시스템을 활용해 가격을 더욱 낮출 수 있었다.

실제로 고급 안경테는 3천원대, 초발수 안경 렌즈는 6천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 전용 보호 안경 렌즈는 1만원대, 양면 비구면 안경 렌즈는 2만원대부터 판매되고 있다. 또한 개인 완전 맞춤 누진다초점렌즈도 5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 이러한 가격은 타 매장과 비교했을 때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도 매달 40%에서 80%까지 할인된 가격표를 공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으뜸플러스안경의 또 다른 특징은 계절마다 진행하는 이벤트로, 고가의 기능성 렌즈나 누진다초점렌즈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으뜸플러스안경에서 판매하는 누진다초점렌즈는 '내면 프리폼 기술'로 제작되어 눈의 움직임에 맞춰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는 기술을 자랑한다. 이 기술은 렌즈의 내면에 굴절률을 정밀하게 조정해, 보다 자연스러운 시각 경험을 제공하며 착용감도 뛰어나다.

누진다초점렌즈 구매 시 정품 품질 보증카드를 함께 제공하며, 만일 렌즈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에도 꼼꼼한 사후관리가 보장된다. 소비자는 믿고 구입할 수 있으며, 고가의 제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으뜸플러스안경은 그동안 SBS 생활경제 방송에도 '착한 안경원'으로 소개되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받아 왔다. 소비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고품질 안경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으뜸플러스안경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